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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케이, 한글 교육 앱 '소중한글' AI 도입

에이치투케이(대표 홍창기, 이하 H2K)가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AI) 선생님’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리 중심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개편했다. ​ 소중한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아동의 학습 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과를 골라주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 한글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 소중한글은 2018년 한글날 공식 출시된 유아동 대상 한글 교육 전문 앱이다. 기존의 단어 위주 교육과 달리 영어의 파닉스(Phonics)처럼 낱글자 소리로 한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중한글은 한글 파닉스 교육 게임으로 주목을 받아 애플이 선정한 ‘2019년 올해 나온 멋진 앱’으로 소개된 바 있다. ​ 이번 개편의 핵심은 아이(AI) 선생님을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이다. AI 선생님은 지난 1년 7개월여..

미래교육 2021.01.06

유니세프, "어린이를 위한 AI 만들자"

"유치원에 찌질한 애들뿐이라 노잼이야", "엄마 X짜증나" ​ 이런 표현을 5살 된 내 아이가 사용했다고 생각해보자. 부모라면 내 아이의 언어 습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 지난여름, 한 실험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한 무분별한 콘텐츠 시청이 아이의 언어 습관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영상이다. 해당 콘텐츠에서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5세 어린이는 나이에 맞지 않는 어휘, 표현 등을 사용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어린이가 영상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접할 경우 비속어, 무시하는 언어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영상 콘텐츠 속 출연진이 사용하는 언어를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다. ​ "아동을 위한 AI 가이드라인 필..

미래교육 2021.01.05